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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3, last day with Sean boy.
kangjunk
2013. 8. 24. 20:59
금요일. 해피프라이데이 TGIF 이런말들 언제부턴가 공감이 된다.
TOLL 벤차량 우리 회사 mailcall과 같은 물류회사인데 우리 회사는 시드니면 시드니 멜버른이면 멜버른
쉽게 생각해 톨은 크게논다. 호주에서 가장 큰 택배회사가 아닐까 싶다.
사진을 찍은 이유는 색상과 로고가 너무 맘에든다. 톨에서 근무하는 메신저들 저지도 탐나고..
안전제일.
DFO 아울렛 근처에 배달와서 살짝 구경했는데
블레이저가 50불.. 맨위 파랑색 너무 맘에들었는데 다행스럽게 사이즈가 없었다.
벌건 강판재일의 외관은 세월의 흔적을 담는다고 흔히들 말한다.
비가 내려 더 불그스름한 건물. 뭐하는 곳일까 지나갈 때마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아봤더니 미술관.
날씨좋은 주말에 한번 가야겠다.
지겨운 리치몬드로.
어마어마한 프링팅샵!
리치몬드엔 이렇게 공장이 많다.
맥주공장.
바도 있고.
리치몬드 시티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매력있는 동네다.
갑작스런 업힐이 나왔는데 사진보다 훨씬 경사가 높았다.
퇴근 후 집에서 션과 나초스~
오늘 결국 션이 1년간의 호주생활을 마치고 고향 리버풀로 돌아간다.
마지막 저녁식사.
역까지 같이 갔다.
통하는 것도 많고 생각도 상당히 올바른 친구다.
I'll miss you too.
리버풀이든 뉴욕에서든 언젠간 리유니온!
SKINNY BOY!
집에와선 쓸쓸하게 통조림과 싸우고.
라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