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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1213, 쿠엔카 엘카페시토 호스텔 에콰도르 남비배낭여행
kangjunk
2014. 1. 4. 13:25
결국 쿠엔카에서 바로 페루로 넘어가지 못하고 또 마냐나....
다음날 티켓을 구입하고 호스텔을 찾아서 떠났다.
버스에서 먹은 점심 $1 알차다..
요거트와 빵. 요거트가 되게 진하고 맛있다.
버스타러 가야지...
호스텔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로비가 펍 겸 카페인데 저녁엔 라이브뮤직에 다들 살사를 추고 있다.
일단 배가고파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근처는 대략 유흥가 펍이 되게많다. 남미여행하면서 지난번 크리스마스이브 말고는 술을 거의 즐기지 않고있다.
빡빡한 일정에 몸관리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요것도 1불. 한번쯤 먹을만 하다. 다음엔 너무 느끼해서 ㅠㅠ
다음날 낮에 쿠엔카 주변을 구경
피곤해 죽는줄 알았는데 계속 돌아다녔다.
돌아다니기
기타도 치고
1불로 점심 때우고
요기에서 한 2시간 버티고
경치가 너무 좋다.
집터
아름다운 하늘. 하늘을 자주 보는 여유를 가진다는 것
호스텔 엘 카페시토 너무 좋다. 뒷마당엔 해먹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마지막 저녁은 핫도그로 마무리. 배안을 기름기 가득하게 하고 쿠엔카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