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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을 떠나요

kangjunk 2016. 9. 17. 15:46

ㅠ_ㅠ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게 많은데

베를린을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도심 속 해변

경계가 극명하다 으하하 저기엔 타워크레인도 보여





내가 가는 곳마다 페스티벌이야

난 힘들어 죽겠다궁!!










난 그냥 너와 함께 잔디밭에 누워서 흐르는 강물 보고 싶을 뿐





베를린 장벽 갤러리에서 길을 알려주고 있나 흠..





독일 날씨는 그립지 않을거야









마지막 날엔 노이쾰른










그리울 거야 쌍둥이~

아침에 눈을 뜨면 저 창문으로 스며드는 바람과 나무 잎사귀 사이로 흘러나온 가느다란 빛 줄기도 그리울거야

그니까 저 큼지막한 여닫이 창이 좋아.




넌 좋은 집이었어





폴란드로 갑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