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파네 Rysy 타트라 산맥

호수를 지나고 자꾸만 가파른 산을 오르는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

오히려 쇠사슬을 잡고 오르면 더 위험하더라

그리고 도착한 정상 Rysy 2,503m

백두산이 중국 북한으로 나뉘듯 이 곳도 슬로바키아 폴란드로 나뉨.

더 높은 슬로바키아 정상에서 바라본 폴란드 정상

사람이 무지 많다.

폴란드에 이런 아름다운 산이 있을 줄이야

오기 전까지 이 곳을 알지도 못했다. 사실

하산길에 보이는 산 염소 (아마도)

유난히 많이 보이던 저 가방 어부바가방

아기를 데리고 산에 많이들 오르신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어떡해 ㅠ.ㅠ

호수 근처까지 내려오면 요론게 있다. 마차.

에이 뭔 마차야 했지만 이걸 타야했다. 다리아파오는 부분

오를 때 부터 자꾸만나서 인사나누다가 결국 내려올 땐 같이 내려간 포즈난 소녀들

시티로 돌아와서 아주 허겁지겁 먹은 돼지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