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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낭만적도시
kangjunk
2016. 10. 30. 20:32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모스크바를 가려다가 만약 모스크바를 갈 경우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갔다가 이르쿠츠크에 가기위해 다시 모스크바를 가야하기 때문에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바로 갔습니다.
사실 조삼모사같은 행동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부분
그렇게 24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살벌한 우크라이나 - 러시아 국경을 지나 도착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끝이 안보이는 지하철 통로...
이 놈들은 지하 깊숙히 몰래몰래 도시를 만들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됨
러시아의 불나는 쓰레기통
오오 러시아에 온게 맞아!
저 강한 수직선
한편으로는 폐허...
?
보통 내가 이런거 나눠주면 받는다. 그치만 미안하게도 잘 읽지도 않고 버리기 일수이다. 하지만 나눠주는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쓸 것이다.
Central Research Institute of Robotics and Technical Cybernetics
러시아에 도착해 처음으로 간 곳.
브루탈리스트 건축
저 콘크리트의 무게와 직선과 사선으로 위용을 뽐내는 과학실(?)
옆 학교건물은 대조적으로 수평 직선이 주욱주욱
함부로 들어가진 못한다.. 러시아 빡세~
시내로 가는 길
러시아엔 아파트들이 많다.
확실히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다른 풍경이..
정말 러시아 건축들은 크고 뚱뚱하고 웅장하다 ㅎㅎ
다시 또 지하철을 타기위해 지하 깊숙히.
혼자 이 곳을 내려가기엔 지루하다.
아줌마 부스안에서 감시 중
무얼 감시하는 걸까 ? 아마도 안전을 위해
지하철 풍경
러시아의 동네 놀이터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