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낭만적 성공적

Saint Petersburg, Russia

너와 함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구름도 이렇게 멋져

러시아의 영웅 고려인3세 롹커 빅토르 쏘이 (Viktor Choi)의 흔적이 담긴 캄차트카 펍

펍 사장님이 덕후이지 않을까 싶다.

영어가 안돼서 대화를 못나눈게 아쉽

살아있는 박물관

빅토르최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러시아인들은 추억에 잠겨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나눈다.

나 솔직히 이 사람 잘 모르지만 코리안 피 떠나서 일단 러시아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이기에 이 곳 방문했다.

러시아엔 우리 닮은 고려인들이 많다. 보면 친숙하지만 사실 그들은 다른 뇌를 가지고 있다.

일단 펍으로서 좋은 펍 ㅋㅋ

러시아 새벽1시

그다지 위험하지 않습니다.

북유럽 발트해와 연결되는 네바강

그 아름다운 야경.... 죽인다.

다리 건너기전. 이거 찍고 다리가 열리기 시작해 막 뛰어서 건너려했지만 러시아 군인형이 호통쳐서 다리를 건너지 못했다. 

하지만 건너지 못한게 신의 한수(?)

다리 문이 열리면서 이 곳에서 웅장하게 클래식 음악이 틀어져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서 술을 마시고 공연을 하고 야경을 즐겼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새벽2시 최고 낭만적

스탄 쪽 외모를 가진 친구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와이파이마저도 낭만적이다. ㅠㅠ

귀가길 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