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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출발
kangjunk
2016. 12. 8. 23:12
몽골에서 사골국을 만나다.
한국인은 밥과 국 그리고 김치만 있으면 되는거야
하얀 기름진 국물과 면그리고 양고기 그리고 찰진 밥 오랜만이다 녀석들 ㅠㅠ
만족스러운 브런치...
몽골 스케이터 꼬마
몽골의 동네 골목
몽골만의 느낌이 전달되나요?
그러다 마주친
한국의 제빵기술
너무나 반가웠던 것
몽땅샀지만 냉동팥이 들어가있고 설탕이 잔뜩 묻은 도나스가 그나마 맛있었다. ㅠㅠ
오늘도 난 빵돌이가 되는것에 실패
한글도 많고 서울음식도 많은 몽골!
유목민간지와 도시인간지
어려분은 어떤게 더 간지?
서울마트
김밥사랑
깝치다가 나의 영상촬영도구 박살
정답은 유목민간지!
후광 +10
지금 버스를 탄 이유는 테를지국립공원을 가기위해서
나는 도시에 1박도 하지 않을거야! 라는 간지로
근데 도시인들이 이렇게 나와서 춤추고있었다. 폰에서 흘러나오는 pop에 맞추어
난 그들과 떨어진 조용하고 cozy한 게르를 찾아냈다.
비성수기라 다들 영업도 안하고해서 그냥 무작정갔는데 참 좋은 사람들이 주인이었다.
사진도 보면 불을 떼주고 있다!
참 따뜻하다 ^_^
하고 잠든지 4시간 만에 '아 아침은 꽤 춥네... 뭐야 ㅅㅂ 새벽1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