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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시베리아 타이가 차탕족

kangjunk 2017. 1. 27. 00:29

해가 가고 쉴세없이 고개를 숙여 풀과 물을 먹던 순록들도 주저 앉아.. 말들을 서있고..



Taiga의 저녁





'자야'라는 타이가마을의 권력녀

울란바타르 출신. 초등학교 때부터 콜로라도 거주. 대학교는 상하이에서. 그리고 지금은 이곳 청년과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관광객을 상대로 허슬링을 한다.




저녁에 주민들이 모인 오르츠로 들어갔더니 소를 잡았더라.





무게를 측정하고 서로 사이좋게 원하는 부위를 산다.




이 아저씨는 추잡시럽게 거기서 담배를 핀다.




후치카는 그저 기분이 좋다.




모두들 고기앞에서 진지하다




한 아저씨가 막 뭘 쓴다.

무슨 뜻? 아시는 분?




다음 날 아침 우리집을 지킨 개녀석 움츠려서 자는게 많이 추워보인다.




순록들은 이미 일어나 아침식사 중이다.




산책도 시켜주고 풀 많은 곳으로 데려가 주기




후치카는 안춥니?




인민군간지




양말을 두겹신고.. 벗질 않은지 몇 일 째더라... ㅠㅠ




니가와 후치카(딸) , 니가의 와이프의 여동생




또 다른 오르츠에 방문

한 친구가 순록 뿔을 조각하고 있다.




니가와 답더

남자들이 낮에 나가서 일하나 했더니 여기 모여서 놀고 자빠졌다.


 

 

이름 뭐더라... 


 


갈비.. 아직 덜 먹은듯




니가 이새끼 나 좀 데꼬다니라니까 혼자 드러누워있다가 내가 우연히 여기 있는걸 찾았다.




보기좋은 답더부부




아까 그 녀석만 조각을 잘하는게 아니다.

순록뿔은 식용이 아니다.




문닫아 추워~




야생순록




날 좋아한다 ^^..




셈베노~




거칠게 노는 녀석들 ㅎㅎ




난 그냥 이거 먹어


 



해뜨면 일어나고 순록 산책시키고 배고프면 밥먹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수태차 얻어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