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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타이가 시베리아 귤까먹기

kangjunk 2017. 2. 18. 14:41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어요




티피의 게스트 베드에서 취침을. 하루종일 입던옷 고대로 입고 ... 침낭에 이불2겹 ㅠㅠ 

답답해서 힘들고 얼굴이 시려서 자다가 기본 3번을 깨고 꿈을 3번 꿉니다.




아침일어나 젖짜기 실습

섬세한 손길이 중요 어머머!!




갓 짜온 따끈한 젖에.. 설탕을 넣고 빵에 발라먹으면 뉴요커 부럽지 않아!




니가와 사랑은 어제 남은 갈비를 먹습니다.




후치카와 놀아주기 ㅋㅋ




내가 준 펜과 연습장 

공부열심히 하거라~




밖엔 이방인들의 사진세례 

디스커버리에서 오셨나




난 걍 옆집 석호할배랑 셀피



나의 마지막 라이딩을 책임질 녀석

쓰담쓰담



했더니 털이... ㅠㅠ




후치카 가족도 시내(자가누르)로 나가는 날




나랑 동갑인 ... 이름 기억안남 ㅠㅠ

차탕족의 미래는 너에게 달렸다!!

걸어서 한국온댔는데 흠..




2박 3일간 에어비엔비 호스트가족




돌아갑니다~



2시간의 설원라이딩





이곳에서 이제 푸르공을 기다린다.. 언제 올지 모르는..







잘있어~ 자야의 남편~ 자야 통수 조심하고~



같이 자가누르 가는 여성분들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



돌아오니 같이 캠핑카 타고온 몽골행님들이 생선구이를 해놓으셨다.

손으로 겁나 퍼먹음



안씻은지 1주일 째




그래서 온 곳 샤워시설..

장작으로 데운 따뜻한 물이 졸졸졸 나온다.





자가누르 인테리어 ㅋㅋ



ㄱ ㄱ ㅑ 




샤워마치고 돌아오니 총들고 설쳐대는 형님들 ㅠㅠ




시방 이게 뭐시여 ㅠㅠ




실탄앁




내 표적은..




저 풍경... 꼬추행님들과 보는 저 풍경... 슬픈 자가누르의 마지막 밤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