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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에콰도르 키토 남미 배낭여행 적도박물관 바실리카 수크레호스텔
kangjunk
2013. 12. 27. 07:46
에콰도르 세상의 중심에서 첫 아침을 맞았다.
머무는 곳은 한국인에게 특히 유명한 수크레호스텔. 분위기 사람들 전혀 현대적이지 않고 에콰도르스러운 건물. 내 방에는 저런 뷰를 볼 수있는 테라스도 있었으니 대만족
게다가 싱글룸 $5
아름답지만 쉽게 갈 수없는 그곳.. 장미가 그렇다던가? 무심코 창문을 바라보다 사람들이 주먹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 소매치기도 많다고 한다.
마침 월요일 11시에 대통령궁 근위병 교대식이 한다고 해서 가보았다.
에콰도르 사람들 뿐만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 우리나라 경북궁 문지기 교대식같은
다른게 있다면 대통령이 직접 참가한다.
말도 돌아다니고 꽤 큰 행사. 볼만하다.
바실리카
요기도 엄청 크다~
첨탑가는 비밀통로
마지막 관문 요 계단이 조금 무섭다..
그리고 1시간 반 버스이동 후 적도박물관
내 지구에 중심에서 명상을 하니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수가 없구려
적도 마을
여권에 적도인증 스탬프 찍고 바로 하이라이트 계란 세우기 시도.
재밌다. 이게 원래 세워지는건가 싶다.
옆에 가게에서는 계란마스터 증명서를 15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캬캬
수크레호스텔 느낌
여행자 뿐만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있다. 주로 거리의 예술가들?
남미여행자의 가방은 저렇게 크다.
오늘의 $1.5
배터진다.
저녁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친구들과 옥상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피리부르고 술마시고 북치고 장구치고 놀았다.
관리인이 올라오는 소리 들려서 급하게 옥탑방으로 대피.
꼬레아노, 아르젠티노 커플, 노꼴롬비아노,
아 멋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