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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1013, ROUGH DAYS / 멜버른 멜번 /


Yeah, Very bloody fucking windy!


시티로드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주말에 득템한 Lowe Alpine 로우 알파인 후리스를 입게 될 줄이야.

멜번은 봄입니다.


제이크가 돌아왔다.

회사 보험덕을 톡톡히 본다. 못나오는 날 급여도 받고 병원비도 받고 어서 메스라이프로 복귀하길.


오늘의 에피타이저 갈릭브레드


푸핫


모처럼 평일에 나가서 저녁을 먹었다.

피쉬앤칩스 맛집은 아니고 그냥 보이는데로 갔다.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아름다운 Harmer Hall 하머홀


로비


메신저 친구가 추천해준 공연 Hofesh Shechter의 SUN

멜버른에서 최초공연이라고한다. 멜버른의 혜택이라고.. 

주저없이 티켓을 구매했다.


맨 왼쪽에 김예지 한국인 무용수도 있다.


날것의 움직임


끝내준다.

정말 표현하기 힘들다. 감동적이고 고무적이며 신선하다..

멜번페스티벌을 더욱 즐겨야겠다. 다음은 발레? 오케스트라?


오늘의 첫 픽업


오늘 날씨가 미쳤다

태풍같은 바람에 꽃가루날리고 비에 우박에 펑크까지

운수 좋은 날..


안그래도 바빴는데 한숨 돌렸다.


끔찍해


멜버른 날씨는 참 낭만적이다.


집에오니 젬의 베이킹이 날 미치게했음.


머지않아 저녁을..


아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