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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3, 파티 앨리켓 레이스 자전거 메신저 호주 워홀 멜버른 드디어 마지막 금요일이다.오늘은 베이커가 자신의 집에서 내 마지막 프라이데이 페어웰파티를 열어주었다. 물론 앨리켓레이스와 함께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마지막 1주 동안 부지런히 메신저동료 사진을 찍었다. 나도 일하면서 찍은거라 양과 질이 떨어지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점심은 미스터버거아마도 마지막이 될 듯.. 다음에 멜버른 버거 특집 포스팅을 해야겠다. 날씨좋다 마지막날! 나의 마지막 배달은 본사로. 피디에이와 유니폼을 반납하고 (유니폼은 매니저에게 다시 선물로 받았다.) 인사도하고 역시나 시원섭섭하게 나왔다.내 생애 잊지못할 추억.. 그리고 다시 플래그스타프!맥주좀 마시다가 레이스 시작. 펍 체크포인트. 이거 죽여준다. 5킬로 달리고 펍에서 맥주원샷하고 다시 5킬로 달리는데다시 달릴때 죽겠.. 더보기
11-121113, 호주 워홀 멜버른 자전거 메신저 / 마지막 주의 시작.. 6개월간의 긴 여정이 끝나고 드디어 자전거 메신저로서의 마지막 주가 왔다. 후회없이 페달질 해야겠다.야속하게도 멜버른 날씨는 여전히 개같구나... 나를 대신할 새로 빌이라는 친구가 이번주부터 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바쁘기 까지~ 몸은 조금 힘들지만 즐겁다! 아침엔 Bogong Equipment에 가서 ASOLO 트레킹화 환불아침 첫 손님이었을텐데 그런데 요나라는 환불 교환에 쿨해가지고 다행이다. 나도 모르게 찍은 플린더스 스트리트. 프리미엄러쉬였나 저 개스통 아래로 지나가던데 못하겠더라 요긴 처음에 살았던 내 고향같은 피츠로이의 브런즈윅스트리트당연히 나 따위없어도 잘 굴러간다. 지난번 인상이형이 호주는 주유소에서 자전거 바람을 넣는다는데 처음 그 진위를 확인햇다.사용하려니 좀 오래되고 사용법이 특이해서 못.. 더보기
101113, 멜번 시티, 스미스 스트리트 쇼핑 /호주 워홀 멜버른/ 일요일 답게 아침거르고 늦잠 좀 자고 배낭여행 준비로다가 아웃도어 쇼핑을 나섰다.멜버른에서 아웃도어 시장은 상대적으로 다른 패션분야에 비하면 작은데, 멋내기가 아니라 말하자면 진짜 칼들고 곰잡으러 가는 사람들만 가서 고어텍스를 지르는 것 같다.카트만두(kathmandu), 맥팩(macpac)이 가장 유명한 국내브랜드이며 매장도 많다. 그리고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등.. 한두개 매장이 있다.장소는 리틀버크스트리트 퀸과 엘리자베스 스트리스 사이골목과 피츠로이의 스미스스트리트에 매장이 집중되어 있다. 사람많다. 마이어앞은 줄이 길게도 섰구나.일요일 백화점은 다 똑같네 자전거 경찰은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아니라 정해져있나보다.이제 얼굴 인식이 가능함. 주말에도 시위가 있어서 고생한다. 스카르파(sca.. 더보기
07-081113, Happy Weekend / 호주 워홀 멜버른 / 해피프라이데이~ 멜버른박물관 007전시회 한번 가고 싶은데 시간이 나려나 허겁지겁 ㅠㅠ 비가 개같이 쏟아지네카페에서 좀 쉬다가 오늘하루도 끝 열매가 열렸어요!쿠퍼스 페일 에일 Coopers pale ale 알렉스 여친 대니의 건강밥상 풀때기가 들어가니까 건강느낌 다음날 아침. 아침부터 트램을 잘 못 탔다.. 세인트킬다역까지 가버림ㅠㅠ 제인 차타고 세컨핸드샵 다 돌기~ 제인 누님집 좋다.. 메신저백 끝판왕? 옆에 바로 힙스터샵(Third chapter?)에 있었다. 뭔가 어설프긴하지만 쿨하려고 노력하는것 같다.손님와도 인사안하고 소파앉으니까 조이스틱 던지면서 게임하라고 하고 근데 게임이 스케이트보드 타는 뭐시기 역시 힙스터들..금방 도망나왔다. 프라란 빈티지마켓없는게 없다. 아 가지고 싶다. 오늘의 지름나.. 더보기
04-051113, 오랜만에 공휴일 멜번컵데이 / 호주워홀 멜버른 / 요번주 화요일엔 멜번컵데이가 있다.잘은 모르겠고 멜버른에서 크게 경마하는 날인 듯하다.. 쉴정도라니 하지만 대부분 내 친구들은 아웃오브안중 그냥 쉬는날이다.나 또한 마찬가지, 월요일도 대부분 휴가를 내서 4일 연속으로 쉬는 경우가 많아서 일은 매우 한가했음! 모든면이 거울 한가하다. 버크몰에서 스완스튼에서 친구를 만남 스웨거들의 망중한 로비가 편해.. 다시 버크몰에서 음악좀 듣다가 퇴근 퇴근 후 알렉스집으로 이넘들 가드닝을 열심히한다. 알렉스여자친구 대니의 자전거. 알렉스꺼보다 멋지다.무려 메이드인 퀸즐랜드! 브리즈번! Soren Son 그리고 알렉스 사촌동생 메디의 하우스파티에 왔다.메디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좀 어리고 콜라병들고 댕기는 애들도 있고 다양한 친구들을 봐서 재밌었음.. 저렇게 일찍 주무시.. 더보기
28-293010, decent weather coming again /호주워홀 멜번/ 날씨가 좀 정상으로 돌아오려나보다바쁜건 여전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포항에서 철을 수출하나 보다. 얼마만인가! 빵 사먹는 여유 다시 업무 맛나다. 날씨가 좋다. 순간이동장치도클랜즈가기 매우 쉽다. 김치찌개 완전 멋진 베스파. 요즘에 많이 하는 무서운 잡 클라이언트에게 받은 초코케익 새로운 로비 동상 멜번대 앞에 나타난 트램 갱스터와 빅토리아 폴리스 리프트에 빅폴과 동승.... 소니픽쳐스, 캡틴 필립스 재밌겠다.. 화요일 저녁 밥맛이 없어 라이언 커플를 데리고 멜번 최고 맛집 훅스탑버거 신세계로 초대했다. 아 최고..... 마무리는 스카이폴~ 더보기
26-271013, Garage Sale and then.... / 호주워홀 멜버른 / Danks St 알렉스와 제인집에서 가라지세일이 있는 날. 학교시절에 영어교과서에서나 나오던 바로 그 가라지세일.늦잠자고 느긋하게 바베큐거리 좀 사서 갔다.가라지 세일(Garage Sale)이라고해서 프리마켓이나 시장에 여럿이 모여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집 앞에 필요없는 물건들을 전시해놓고 이웃들이 지나가면서 필요하면 구입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는 정말 좋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마당에서 날씨 좋은 주말에 맥주와 바베큐 그리고 이웃들 지나가면 서로 대화도 나누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기분좋게 사고 판다. 소세지 베이컨 식빵이면 충분 집 가는길에.. 이런 식으로 다들 주말에 가라지세일을 한다. 오늘은 알렉스의 멋쟁이 아빠께서 브리즈번에서 오셨다.3주뒤 싱가포르로 발령나는 제인 누나까지 사우스야라에서 먼 걸음.. 더보기
21-221013, FU*K YOU WEATHER! 월 화 수 '비' rainy로 되어있는 기상예보.일요일 잠자리가 썩 기분 좋진 않았다. 위병소로 배달하는데 아 정말로 역겨운 기분첫 잡부터 기분 나빠.. 항구 근처 외진 곳에 위치한 이 곳 폴더들... 이 정도는 기본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인데 여기서 연극으로 하나 보다. ARCHITEXT 도심 등반가 3인방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이베이로 최저가 중국에서 날라오는 것 구매하고 결국 3달 기다리고 못 받고 더러워서 호주셀러에게 구매뭐 이것도 메이드인 차이나 겠지만 저녁은 멕시칸 요리 과카몰리, 칠리빈, 닭허벅지살, 살사소스, 치즈, 감자까지.. 표범이 이쁘다. 하루시작 13 jobs오랜만에 정말 바빴다. 비도 어제보다 더 내리고.. 시베리아.. 하지만 호주는 건조하다. 레인자켓이 실내에 있으면 5분도 .. 더보기
201013, Sunday Funday Fullday 일요일 아침 알렉스의 연락이 와서 딱히 계획도 없겠다. 대충 싯고 향했다.하마터면 일요일을 매우 게으르게 보낼 뻔했다. 미술관가려고 했으나 금방 퍼져서.. 흠... 결국 나중에 나의 usb에 있는 행오버3를 감상 어제 가드닝한다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비포사진이 없는게 아깝다. 대단한 놈들.. 어서 토마토길러서 새뮈치 바베큐를 위해 시장으로 이동사우스멜번마켓 한바구니 지르고 배가 너무 고프다. 일단 소세지는 제인이 다 태워먹었고 메인은 햄버거 좋구나 빵만 빼면 그 어느 버거 부럽지 않다.번.. 만 브리오슈라면.. 영화보고 배고파서 또 먹기이렇게 주말에 살을 찌운다. 더보기
18-19, not much. /멜번 멜버른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 금요일이다.레이트 쉬프트까지 한 바쁜 금요일..프리미엄잡을 많이 했는데 급여가 궁금하네 #wewaitforelevators 남쪽마을 동네 마이클 자전거도 태닝 그래피티 쉬는시간 퇴근 후 5:17의 로그온 플리즈 문자.. 퇴근 후 알렉스집으로금요일 밤이니까 배가 많이 고픈 우리 파괴했다. 파괴당하고.. 다음 날 택스리턴을 신청하고 칩스 버거 모두 완벽하다. 쇼핑하고 광합성 좋아~ 집에와서 맥주와 함께 영화감상 '좁스' 너무 더워서 반사적으로 만들었다. 저녁엔 Hamer Hall 하머홀 멜번페스티벌 기간 Melbourne Symphony Orchestra의 Wagner and the orchestra사진과 같이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았다. 마치 우리나라 가요무대 처럼.난 자꾸만 중고등학교 수행평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