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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113, 호주 워홀 멜버른 자전거 메신저 / 마지막 주의 시작..

6개월간의 긴 여정이 끝나고 드디어 자전거 메신저로서의 마지막 주가 왔다. 후회없이 페달질 해야겠다.

야속하게도 멜버른 날씨는 여전히 개같구나... 

나를 대신할 새로 빌이라는 친구가 이번주부터 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바쁘기 까지~ 몸은 조금 힘들지만 즐겁다!


아침엔 Bogong Equipment에 가서 ASOLO 트레킹화 환불

아침 첫 손님이었을텐데 그런데 요나라는 환불 교환에 쿨해가지고 다행이다.


나도 모르게 찍은 플린더스 스트리트.


프리미엄러쉬였나 저 개스통 아래로 지나가던데 못하겠더라


요긴 처음에 살았던 내 고향같은 피츠로이의 브런즈윅스트리트

당연히 나 따위없어도 잘 굴러간다.


지난번 인상이형이 호주는 주유소에서 자전거 바람을 넣는다는데 처음 그 진위를 확인햇다.

사용하려니 좀 오래되고 사용법이 특이해서 못 썼다.

지나가는 철티비 할아버지들이 바람넣는 그런 느낌 


요기는 제이크가 2번이나 간 알프레드병원이 있는 Commercial Rd


서서히 냉장고를 비우는 중이다.


하리또스! We are not from here!


비싸겠지. 요기 로펌은 팝아트가 참 많다.


치킨 왈돌프 바게트 Chicken Waldorf 6.5불의 행복. 길이가 보이는것의 3배


콜스는 벌써 크리스마스


저녁은 간단하고 맛있는 인도커리 버터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