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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스

06-07 다시 메신저 일상으로 / 호주워홀 멜버른 / 오랜만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시티로 복귀했다.날씨는 꽤 따뜻해졌다. 난 호주가 이렇게 추울 줄은 몰랐다. 아무리 겨울이라도 더운곳이 호주인줄로만 알았거늘.. 멜버른 날씨가 겨울에 추운게 다가 아니고 날씨가 맑았다가 비왔다가 바람분다. 정말 X같다. 고로 지름 좋은 날씨도 오래가진 못할 것이다. 그리고 어제 깨달았다. 내가 3주남은게 아니라 2주도 안남았다는 걸. 일마치고 몇일 쉰후 바로 여행을 떠난다.갑자기 1주가 사라져버리니 너무 허망하다. 이 덜렁대는 습관때문인가 왜 잘 못알았을까. 갑자기 바빠졌다. 슬프기도하고.많이 겪어보지 못해 아직 슬프고 어색하고 어려운 이별, 이것만큼 가슴사무치게 아픈게 있을까? 아직 생각하지말자..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요샌 바빠저 제대로 점심먹기가 힘들.. 더보기
131013, Chadstone Shopping Center 채드스톤 쇼핑센터 멜버른에서 가장 큰 쇼핑몰중 하나인 채드스톤 쇼핑센터 교외지역에 있어서 못가겠다 싶었는데 지난번 자전거 타는 중에 셔틀버스를 목격했다.검색해보니 시티 - 채드스톤 왕복 무료 셔틀버스가 있었고 이것마저도 일요일에 일찍일어나 가는게 귀찮았으나.. 오늘 날도 구리고 딱히 스케쥴도 없어 큰 맘먹고 향했다. 차려놓고 보니 시간없어 허겁지겁 먹느라 혼났다. 트램이 바로 와줘서 다행히 5분전 도착했는데 셔틀버스 있어야 할 곳에 마라톤이 진행중... 설마했는데 반대편에 있음 다행 너무커서 적응하는데 좀 걸린다. 이거 하고싶다.. 일요일 사람 많은것봐쇼핑도 힘들지.. 호주 멕시칸음식 프렌차이즈 매드맥스, 구즈만엔고메즈, 살사스 중 살사스가 가장 가격도 착하고 맛있다.쿠폰도 듬뿍 주니 다음에 또 찾을 수 밖에 멕시칸시즈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