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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파나마시티 카스코비에호 Casco Viejo 중미배낭여행 라틴아메리카

예상에도 없던 파나마에서의 아침은 어색하기 그지 없다. 

게다가 내가 지내는 구시가지에 비해 보이는 전망은 역겹다. 택시타고 오면서 살짝 봤는데 어우.. 뭐 저런 영혼없는 도시가 다있나..싶었다. 더운 날씨 탓인가


저곳은 절대 안가겠다..


파나마에 오면 Luna's castle hostel은 의심의 여지 없다. 13불 와이파이 조식 위치 최고.


개인 락커보고 감동. 사물함에 넣어놓는동안 풀충전 우와!


호스텔에서 보는 광경. 이국적이다.


더운데 군복입고 제식훈련중이네.. 그나마 그늘이지만 속으로 너무 혀를 찼다.


까스꼬비에호를 돌아댕기던 중 한명이 단체사진찍길래 너도 같이 찍고 내가 찍어준다며 호의를 배풀고 그리고나서 나도 껴서 찍고.

베네수엘라에서 온 사람들. 베네수엘라도 가고싶지만 아쉽게도 일정에 없다.



안개 자욱한거봐 저기에 사람이 살까 싶다.


다소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판매상이랑 이야기도하고 자리도 봐주고 ... 


전부 에스빠뇰의 잔해겠지 유네스코에 지정되서 외관에 손을 대지 못한단다. 그래서 대부분 보면 외관은 그대로인데 속만 헐고 오래되서 부시고 안에 새로운 집을 짓곤 한다.


시원한 바람이 세어나오는 문 앞에서.


세탁소에 갔는데 이게 뭐야 건조기에 불이난다.


요 동네는 꼬까꼴라가 비싸다

밥은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