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즈에서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를 타고 사막지역인 이카로 이동했다.
한 11시쯤 도착해서 이곳에는 하루만 있을 예정이기에 쿠스코 버스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오아시스마을 와카치나로 이동~
사막과 아스팔트로도가 겹치는 지점 느낌이 오묘하다.
비엔베니도 와카치나!
버기투어를 예약하고 어슬렁어슬렁 오아시스 칠링
외딴 관광지는 어딜가나 물가가 비싸다.
버기타고 사막으로
사진으로 보니 안느껴지지만 실제론 엄청난 경사..샌드보드 스피드가 장난아니다. 완전 재밌음!
사진은 료스케 군
엊그제만 해도 고산지대에 몸살에 추웠는데 하루만에 오아시스 마을에 떨어졌다.
버기타고 울퉁불퉁 사막 돌아댕기는게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다.
쿠스코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아르헨티나 아미고들은 무슨 민속놀이 같은걸 하고있다.
난 다시 복통에 시달렸다..
18시간 버스 안에서도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