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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W트레킹 3일차/ 남미배낭여행 파타고니아 칠레 토레드 델 파이네 캠핑

3일차 

요기는 사이트도 적절했고 바람도 덜 불어서 푹 잤다.

평소보다 더 잘 자는것 같다.. 공기 탓인가


아침은 수프에대한 예의로.. 기여이 물을 끓였다.

사실 오늘 가장 힘들고 긴 거리를 배낭메고 계속 이동해야하니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 것도 있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을테고..


아침에 비가 조금내리더니 이렇게 무지개가 나타났다. 천국마냥


사람길 말길


요기의 대중교통수단


영차영차..


계속 전진~ 



파타고니아 스케일


아 여기가 이탈리아노 였던가.. 

드디어 중간 캠프사이트 도착


옆엔 강이 흐르고


겁나 비싼 코코아에 크래커



다시 출발


오늘저녁은 힘든만큼 헤비하게

참치 치즈 파스타

오늘은 좀 살짝 기울어진 곳에서 초저녁부터 잤는데도 푹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