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요기는 사이트도 적절했고 바람도 덜 불어서 푹 잤다.
평소보다 더 잘 자는것 같다.. 공기 탓인가
아침은 수프에대한 예의로.. 기여이 물을 끓였다.
사실 오늘 가장 힘들고 긴 거리를 배낭메고 계속 이동해야하니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 것도 있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을테고..
아침에 비가 조금내리더니 이렇게 무지개가 나타났다. 천국마냥
사람길 말길
요기의 대중교통수단
영차영차..
계속 전진~
파타고니아 스케일
아 여기가 이탈리아노 였던가..
드디어 중간 캠프사이트 도착
옆엔 강이 흐르고
겁나 비싼 코코아에 크래커
다시 출발
오늘저녁은 힘든만큼 헤비하게
참치 치즈 파스타
오늘은 좀 살짝 기울어진 곳에서 초저녁부터 잤는데도 푹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