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없는 나는 뭐 할까 곰곰히가 아닌 곰곰이 생각하다가
역시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지 하고 필수 코스 스그라다파밀리아를 선택 예약이 필요하다고 어디서 들었기에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호스텔에서 출력해서 갔다.
아침은 하루정도만 맛있는 호스텔조식..
호스텔 야외테라스가 죽여준다.
사그라다파밀리아 가는 길
저런 테라스가 있는 집에 살고 싶다..
뚜둥
사진을 겁나게 봐왔던 이곳
내부는 처음보는데 좀 드라마틱하게 상상하던것과 달리 기둥들이 깔끔하게 쭉쭉뻗어올라 매우 놀랐다.
빛이 죽이구만
아래 기둥에 기대어 쉬다가
박물관도 둘러보고
가우디의 지저분한 책상, 엄마한테 많이 혼났겠구만
성당을 나와서 시내쪽으로 갔다.
바르셀로나 개선문
멋진 편집샵이 많은 이곳
힙스터들이 많다.
까딸루냐광장 근처 중딩정도 되보이는 일진형아들이 모였다.
게이2명이 싸움도 했는데 꿀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