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째 날
아직까지는 집에 갈 날이 많이 남았기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두렵기보단 무척 설레고 늦잠도 실컷 자고 그랬지
오늘까지는 프레즈노에서 논다.
난 여기가 좋다.
또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
프레즈노 홈타운 야구팀 팬샵을 들려서 말로만 듣던 타코모자도 써보고..
동네부심 강한 락키는 레플을 구입했다.
그리고 친구녀석 픽업해서
내가 또 타코먹으러가자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이 놈들이 동네 마트 델리로 데리고가네... (지들은 햄버거를 먹고싶다며 ㅠㅠ)
날 간보는 줄 알았으나 여기서도 존맛탱
ㅋㅋㅋ
환타는 멕시코산이지
트렁크에서 처음 먹는 밥이라 설렜다.
아마 이때부터였던가.. 타코가 물리기 시작하고.. 치킨이 먹고싶었다.
그리고 맥주
여기서 신분증검사로 내 주민등록증 줬는데 ㅋㅋㅋㅋ He was like "it's completely fake huh?" ㅋㅋㅋㅋㅋ
프레즈노 에에에
애들아 쉬엄쉬엄 마시자...
뭔놈의 브루어리가 이리도 많아
내가 또 여기서 서젼트라고 부심부렸지
이거 먹고 얼굴 뻘개져서 헤롱헤롱 댔지만 ㅋㅋㅋ
ㅂㅂ2
애둘아 오디가..
에끌레어..
내가 오후에 치킨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ㅋㅋ
우리는 지금 윙스톱ㅋㅋ 윙은 내가 쏜다
니들도 좋잖아
아 맛있어 ㅋㅋㅋㅋ
아직 안끝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