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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13, No south day.

오늘 한번도 남쪽나라 사우스뱅크, 사우스야라, 사우스멜번을 가지 않았다.

그 대신 블러디 폴더들...

오늘의 첫 손님, 주로 새로 개봉한 영화 홍보전단을 멜번대학교로


옷도 한두개는 쉽게 배달한다. Joe Black 테일러샵.

옷만드는 워크샵으로 주로 배달한다.


점심은 오랜만에 병일이형과 도운이형을 만나서 맥도날드.

한국과 같은 호주산 청정우 빅맥. 하지만 가격은 2배


급하게 먹고 바로 Collins St.

서던크로스 역, 스카이버스타고 저기에 떨어져서 자전거박스에 캐리어에 택시기사 인도형아들 한테 탑승 거절 당하다 겨우 착한 기사아저씨가 태워주고..병일이형님 집 파크빌로 향했지.. 


바쁘다..


복불복 프린팅숍 이번엔 가방에 겨우 들어가는 양의 전단지.


멜버른에서 공사중인 곳이 되게 많은데 이런식으로 멈추게 되는 일도 많다. 크레인이나 대형트럭이 움직일때면 무조건 멈춰야한다.


Bludy folders!

오늘하루도 이렇게 끝이 나고 집가는길 마트에 들려서 Scotch Fillet(아마 꽃등심)을 샀다.


내가 사랑하는 감자를 굽고


또 사랑하는 양파와 고기를 올리브유에

약해빠진 전기랜지 대안. 전에 살던 곳에는 버너가 없어서 스테이크 해먹을 때 고생했다.


행복하다.


오늘 하루 끝!

내일아침에 일어나면 또 신나게 자전거타러 나가겠구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