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이어서 Chern의 집으로 또 갔다.
자전거 브레이크 점검도 할겸!
와이프를 위해 엄청난걸 만들고 있다..
무스타치바에 마빅림에 캄파허브 가내수공업이란걸 말해준다.
차고를 차지하고 있는 폴쉐~
첸의 사랑이 담긴 28C 컨티넨탈은 나에게 너무 크다.. 타이어만 4번 갈았다. 젠장 튜브도 터지고 날씨가 구려서 그런가..
결국 리어만 교체했다.
타이어 교체 후
피츠로이에 있는 비밀의 공방으로.. 일단 간판이라고는 없다.. 동네도 그냥 주거지역.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진짜 멜버른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단 한명의 장인 Jesse가 운영하는 공방이다. 정말이지 모든걸 다 고칠 수 있을거 같다..
2년전에 갔던 고베에 쿠사카 비바로 공방이 생각났다. 비슷한 풍경.
캄파놀로 브레이크 볼트 수리를 위해서..
새거로 사기전엔 수리여부를 따져야지.
입 벌리면서 사진 찍어댔다. 정말 멋지다.
제시가 키우는 강아지. 위에 오피스 올라가 보려는데 물었다.. 가면 안되나 보다.
다시 첸의 집으로.
건축가의 디테일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 후 집으로!
집에서는 오븐이 가동되고 있고
Sean과 Sunday Roast 만찬을 준비.
너무 배고파서 남은 연어롤을..
버터감자
로스트삼겹살
로스트야채들
뚜둥
그리고 그레이비.
이렇게 주말을 아름답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