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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life

07-081013, NEW week again 새로운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다.시간 참 빨리 간다.. 거의 1달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아쉽다... 하루하루 알차고 열심히 재밌고 즐겁게 보내야겠다.Safe Work 에서 휴식아침부터 괜히 쌀쌀하길래 시계봤더니 세이빙 데이타임이 어제부터 적용되었네 (섬머타임)... 뭔가 2% 부족해 점심 햇빛도 챙기고 절먼앁 스티브재밌는 놈 아니 유락키가 왜 거기있노 아무튼 잃어버린줄 알고 식겁했네. 다행.. 호주건축협회의 어여쁜 로고 집에와서 나름 특식 아 맛있어.. 화요일 임무.우리회사 가장 큰 클라이언트 중 하나인 코어스챔버스.아침 8시에 픽업하되 9시 이전에는 드랍하면 안되고 9시 땡하는 순간 최대한 빨리 배달할 것.스페셜 유닛만 하는 스페셜 임무를 맡게되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하는게 짜증나긴 하지만. 30.. 더보기
04-061013 ordinary weekend 어김없이 금요일 애프터워크 드링크이제 날씨가 좋으니 공원에서 노상(?) 그리고 해변옆에 있는 알렉스의 집으로.한진 EAT LIVE LOVE 그래서 먹었다.공원에서 버터치킨 과 브라운라이스 날씨 좋다~ 야라강에서 금요일 일 끝!드링킹시작 플라그스타프 점령 해가 지고 집으로 이동 엄청난 냉동과 과자와 맥주 이거 완전 한국 픽스드기어씬 초창기 때 돌던 스티커인데..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데 알렉스 콜로시 프레임에 붙어있다.아마 집에 찾아보면 있을텐데.자기 친구한테 받은거라는데 자기 친구가 일본, 한국 여행했었다고... 레알돋네 피자썰기 어느새 아침이진콕과 부리또 바로 점심준비베이컨 새뮈치!!! 매요네즈 아트 광합성하러 집 앞에 아름다운 해변아 너무 좋다.. 비타민D 충전 중 비루하다... 어서 쭈운 장난감 힙스.. 더보기
30-021013, busybusybusybusy 10월이 왔다. 이제 정말 멜버른 생활도 메신저 생활도 얼마 안남았구나..여름이 점차와야하는데 바람이 태풍수준으로 불면서 비도 가끔씩오고 호주친구들도 요상하다고 난리다.아 이제 꽃가루까지 의외의 적을 만났다. 출퇴근 도장기계? 인쇄소 꽃가루보소.. 다이나믹 멜번 도로 통제해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아파트한세대가 바람때문에 무너지려한다고... 바람이 세긴했지만 참 다이나믹하다 난 집에서 제육볶음이나..흐흐 놈놈놈 히연다이 퍽!!!! 무장해제해야 하는 곳.. 헬멧이며 벨트며 건축전문서점 픽업 갔다가 구경중에 C3를 발견 펌킨과 치즈를 마구 섞어넣은 빵 오늘은 스페셜 프라잉!!!! 가라아게정식.. 미소숩도 없고 뭐도 없고 하지만 맛있다.근데 너무 귀찮다. 설거지감도 많고 밀가루 기름 씻기도 참 비가오는날 스팟은 .. 더보기
28-290913, AFL Final Round BBQ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푸티 Footy(호주식 풋볼)의 대망의 결승전이 있는 날이다.예전에 한번 무료티켓을 얻어서 친구들과 갔는데 지루하고 추워서 덜덜 떨고 온 기억이.... 그 이후론 관심 없었는데 아무튼 알렉스가 서포트하는 팀인 호손이 결승도 오르고해서 알렉스집에서 바베큐하면서 관람하기로 했다. 집 가는길 제인은 이미 팝콘을 만드는 중 파이어 온! 윙 소세지 새우 그리고 몰 베이컨스!!! 불놀이 사이드야드 떼샷메일콜 유니온! 디저트로 마쉬멜로 타임 스쿠비두? 스눕독?요러케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점심에 일어나서귀찮고 배고프고 숙취엔아파트 1층의 도미노 쿠폰찬스!! 숩후림~~ 문득지나가는 파란 올드카멜버른은 참 멋을아는 형아들의 올드카를 많이 볼 수 있다. 젬이 저녁에 베이킹을~ 베지테리언의 요.. 더보기
310713, The end of the month. 월말이다.드디어 7월도 가고 8월만 견디면 스프링 패션위크도 열리고, 봄이 다가오겠지6월에 일주일 내내 비가와서 개고생한 날이있었는데 그에비해 더 춥고 날씨가 안 좋을 줄 알았는데 평균적으로 괜찮았다.아무튼 월말, 회사들이 분주하게 서류전달을 하는 날이다. 고로 나로썬 바쁜 날. 아침에 도면 한 롤을 챙겨가는 Alex를 포착.알렉스는 브리즈번출신으로 브리즈번에서도 메신저를 하다가 멜번온지는 1년 안된 친구다.처음 내가 입사했을 때 너무나 친절하게 교육을 해주었고 드랍바뿐인 나에게 라이저바를 선물해준 너무나 고마운 친구. 도클랜즈 하버타운, 물론 쇼핑하러 온 건 아니다. 슥 둘러봤는데 그닥 구경할만 한 곳도 없었다.. 작은 사무실들을 직원이 별로없어 저렇게 생긴 메일박스에. 노동조합 정도되는 단체의 참 신.. 더보기
300713, a meesy day 아침부터 정신없었다.일이 너무 이른시간에 떠서 아침도 못먹고 나오고 게다가 PDA충전도 제대로 안되있어서 노배러티 상태..또 채널매니저(메신저에게 일을 부여해주는 일을 하고.. 메신저들과 가장 친한 본사 직원 ㅎ) 지미가 숙취인지 감기인지 아파서 데이오프를 했다.발만 동동구르다가 다짜고짜 우리 회사 자동차 드라이버들이 자주가는 빌딩 앞으로 가서 벤드라이버와 배터리 교체 완료. 벤드라이버들은 자동차에 충전기가 있으므로 이럴때엔 요로코롬 해결한다. 시리얼바를 먹어도 배가 너무 고파서 날씨 좋습니다.아침 저녁으론 춥지만 조금만 버티면.. 좀만 지나면 다시 또 추워지지만.. 세인트킬다 로드 빅토리아갤러리 사거리에서저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이유는 뭘까 도클랜즈. 아름답지만 실상 바람이 너무 불어서.. 게다가 이때.. 더보기
290713, A busy monday. 꿀 같은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내가 하는 일은 자전거 메신저(bike messenger or bike courier)를 하고있다. 5년 가까이 픽스드기어를 타는 나로썬 햇병아리 시절부터 이 직업이 하나의 롤모델이었고 현재 그 일을 하는 나로썬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 쉽게 우리나라 퀵서비스를 생각하면된다. 회사에서 회사로 서류전달이 보통 업무이다.집을 최근 시티로 이사해서 좀 느긋한 아침을 즐기고있다.일이 PDA에 뜨면 바로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보통 주업무가 시티에서 이루어진다. 시티에 회사 건물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어젯밤부터 비가와서 땅이 젖어있다. 좋지않지만 적어도 비는 그쳤다. 마의 언덕.. 101 Collins St 빌딩을 가야 할 때 한숨이 나오는 이유. SJB archite.. 더보기